상주 함창 연밥따는 노래 (Rice-planting Song of Sang-Ju Ham-Chang)
A traditional Korean song originating from a village in North Gyeong-Sang province called Sang-Ju Ham-Chang. It was sung during the rice-planting season and is about difficulty of 시집살이 (traditionally, Korean woman moves into her husband's house when she get married, and 시집살이 is a term that loosely describes the hardship of doing house-chores and difficulty with in-laws). Below is the text to the song in Korean (source).
상주 함창 공갈못에 연밥 따는 저 큰 아가
연밥 줄밥 내 따 주마 우리 부모 모셔(섬겨)다오.
이 배미 저 배미 다 심어 놓고 또 한 배미가 남았구나.
지가야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.
고초 당초 맵다 해도 시집살이만 못 하더라.
나도야 죽어 후생가면 시집살이는 안 할라네.
문어야 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 가세.
친구야 벗님은 간 곳 없고 손님떼만 모여든다.
능청능청 저 비 끝에 시누 올케 마주 앉아.
나두야 죽어 후생가면 낭군 먼저 섬길라네.
연밥 줄밥 내 따 주마 우리 부모 모셔(섬겨)다오.
이 배미 저 배미 다 심어 놓고 또 한 배미가 남았구나.
지가야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지.
고초 당초 맵다 해도 시집살이만 못 하더라.
나도야 죽어 후생가면 시집살이는 안 할라네.
문어야 대전복 손에 들고 친구 집으로 놀러 가세.
친구야 벗님은 간 곳 없고 손님떼만 모여든다.
능청능청 저 비 끝에 시누 올케 마주 앉아.
나두야 죽어 후생가면 낭군 먼저 섬길라네.
Update on Blog: Although, I still can't practice at my home, I have been able to practice a little bit at the office over the past week. If I can continue to do so, I believe I can post these videos in semi-regular basis.